티스토리 뷰

목차



    역행자

    1.책 내용 소개 및 후기

    책을 읽는다고 모두 성공할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성공한 사람들 중에 책을 멀리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았다. 인생에 방향을 잃어 두려울 때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책읽기인 것 같았다. 좋은 일이 있을 때 또는 슬픈일이 있을 때, 모두 책을 가까이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노력해야 겠다.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과거에 살았던 가장 휼륭한 사람과 대화를 나누는 것이라고 한다. 이번에 읽은 역행자는 '자수성가 청년- 자청'의 지은 책이다. 

    책 속 가장 핵심의 키워드는 '자의식 해체'이다. 처음에 읽을 때 자의식 해체가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않았지만, 책의 내용을 읽으면 단번에 이해 할 수 있을 정도로 쉽고 명료하게 설명되어 있다.

    책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한가지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떠한 일이 잘 되지않거나, 실수를 하였을 때의 이유를 다른 사람에게서 찾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즉 자신의 잘못은 없는 남 탓하는 사람이 된다. 자신보다 괜찮을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었을 때 그에 거부감을 느끼고 좋은 정보를 밀어낸다. 예를 들어 자기개발서를 받아드리는 마음도 마찬가지이다. 자기개발서는 이론은 다 알지만 실천만 못하는 거라며 부정적으로 자신이 발전하지 못하는 이유를 외부에서 만들어 자신을 지킨다는 것이다.

    이런식의 자의식을 해체하는 것이 경제적 자유로 가기 위한 첫번째 방법이다. 

    또 다음 기억에 남는 문장은 '돈은 행복을 보장하진 않지만, 인생의 자유를 보장할 확률은 높다.'이다. 남편이 항상 부동산공부를 열심히하며 경제적자유라는 말을 자주하였을 때, 나는 경제적 자유라는 것에 큰 관심이 없었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갈수록 서로의 직장때문에 여행일정이나 쉬는 날에 자유롭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면서 경제적자유를 꼭 이루어야겠다는 다짐이 생겼다.

    돈은 행복을 보장하지않는다는 말을 내가 자주했었는데, 자유는 행복을 보장할 확률이 높다는 생각이 들었다. 몸과 마음에, 시간과 경제력에 자유가 있어야 인생에서의 스트레스를 받을 확률이 낮아진다고 생각한다. 스트레스는 낮고 여유가 생긴다면 사람이 부드러워지며, 항상 얼굴에 미소로 가득할 것이다. 주변도 밝고 행복이 감도는 것으로 여유가 없는 사람보다 확연히 행복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한다. 

    책에서 꿈 또는 목표가 있다면 주변에 알리고 다짐하라고 한다. 사람은 평면적 인식이 좋아야한다고 어릴때부터 교육을 받는다고 한다. 그러한 생각이 깊숙히 박혀있기 때문에 역으로 이용하면 좋은 효과를 불러올 수 있다. 

    역으로 이미 주변인에게 목표를 알린다면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할 것이다. 이미 여러 자기개발서에 꿈꾸면 이루어진다라는 말은 흔하게 적혀있다. 즉 나는 이 문장이 시작을 하면 된다라는 소리로 들렸다.

    이 책에서는 끊임없이 순리자가 아닌 역행자로 살라고 말한다. 인생의 순리대로 간다면 크고작은 이벤트는 없겠지만, 노력에 비해 돌아오는 효과가 작다고 한다.

    역행자로 살기 위한 7단계의 방법을 알려주었는데 내가 이 단계를 나의 생각으로 정리해보자면, 먼저 나보다 성공한 사람들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고 새겨들어야한다. 또한 스스로가 변할 준비가 되어야 한다. 

    다음 나의 목표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설정하고 그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환경을 조성해야한다. 또한 목표를 위해 작은 실천들을 수행해 가며, 두려운 마음이나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는 스스로에게 목표를 이루는 것에 대한 확신이 없기에 피하는 것이 아닌지 생각해야한다. 마지막으로 버티며 이겨내서 실수는 수정해 나가고 반복으로 스스로의 부족한 점을 보완하여 성장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22전략'이다. 22전략은 2년간 하루에 2시간씩 책을 읽는 것을 말한다. 불가 몇 달 전만 해도 나는 책을 싫어하진 않았지만 읽을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대고 책과 거리를 두었었다. 그러던 중 매일 회사집을 반복하다보니, 하루를 버티는 상황으로 인식되었고 하루를 잘 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가장 쉽게 하루가 새로울 수 있는 그리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하다가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이 시작은 내가 무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해주었고 그와 동시에 성공한 사람들의 습관과 방법을 따라하기 시작했다.

    이 독서의 시간은 자신에게 도움되는 정보를 가져올 뿐만아니라 뇌를 최적화 시키기에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한다. 독서를 하게되면 다양한 뇌의 영역들이 활성화가 되고 세포가 증가함에 따라 신경망이 촘촘해진다고 한다. 즉 책을 읽기 전보다 지능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책을 읽는다는 것은 미래에 대한 복리의 저축이다.

    스스로도 매일 책을 읽으면 더 나은 미래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지만 지금 귀찮아서, 게을러서 실천을 하지 못한다. 하지만 이겨내고 하루 30분이라도 책을 읽으면서 지난 10년을 보냈다. 그 결과는 최악에서 최고로 바꾸는 결정적인 순간의 시작이였다고 한다.

    성공한 사람들의 조언을 듣고, 좋은 책을 읽는다는 것은 올바른 선택을 하게하는 도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생은 확률 게임이라고 한다. 결정의 순간에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면 좋지 않은 선택을 한 사람과의 격차는 심하게 벌어진다. 단 5%라도 다른 사람보다 좋은 결정을 할 수 있다면 그 인생은 성공으로 향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방법으로, 조언으로 나도 꼭 경제적 자유를 이루어 나의 가정에 여유라는 선물을 줄 것이다. 몸과 마음에, 시간과 돈에 쫒기지 않는 삶으로 한번뿐인 인생 행복할 확률을 높일 것이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