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나는 내 삶의 주인인가요? 네. 당연하게 내 삶의 주인은 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한장씩 넘기다보니 나는 내 삶의 주인이 아니였다는 것을 깨닳았다. 나를 마주하고 스스로에게 질문하였을 때 답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었다.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확신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는지, 대답할 수 없었다. 유치원에서 나올듯한 질문들이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졌는지 몰랐다. 나는 나를 덮어두고 부모님 밑에서 성장하여 항상 칭찬받는 쪽으로만 걸어갔다. 내가 스스로 걸어가는 줄 알았다. 그 길에서 타인의 인정을 받지 못할 때 나는 스스로 다그쳤다. 하지만 타인의 인정이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아니게 될 때, 좀 더 자신을 용서할 수 있게된다. 실패는 없다. 그 달렸던 시간은 자신에게 투..
1. 멘탈 연금술사는 버티기의 천재이다. 연금술사들에게 성공의 정의에 대해 물었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답은 "성공한 사람이란 잠재력을 최대한 펼치는 사람이다."라는 말이였다. 우리가 마무리를 하지 못하고 중간에 포기하는 이유는 우리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그 능력을 충분히 펼치지 못해서다. 버티는 자가 끝을 볼 수 있다. 분명 버티기는 중도에 포기하는 것 보다 어렵다. 하지만 연금술사들은 말한다. "버티는 것은 성공이고, 이것이 성공의 정의이고, 진정한 승리이다." 포기하고 자신에게서 숨으면 다시 나타날 기회를 얻을 수 없다. 이기는 것이 아니라 버티는 것에 집중해야한다. 버티면 힘이 붙고 힘이 붙으면 이긴다. 포기는 예쁜 말로 포장되지 않는다. 포기하는 사람들은 포기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훨..
1. 왜 다시 감사인가? 사회학자 조지 시멜은 감사라는 의미를 "인류의 도덕적 기억력"이라고 했다. 감사는 감사할 수 있는 일을 알아차리는 경험이다. 감사와 또 다른 무언가가 있을 때 그 곳에 시선을 멈추고 집중하는 것이다. 그렇게 우리 일생 속에서 이미 존재하는 좋은 것은 다시 알아채고, 또 다르게 선물 속에 내재되어있는 배려와 따듯함을 느낄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감사는 어떠한 것이 왜 우리에게 왔는지 생각하는 경험이다. 우리는 선물이 대가를 바라거나 의무적으로 받은 것이 아니라고 생각할 때 더 큰 고마움을 느낀다. 왜 상대가 우리에게 이 선물을 주었는지 생각해보는 과정에서 감사함의 정도가 커질 것이다. 감사는 우리에게 기꺼이 선사된 것에 대해 '느끼는' 경험이다. 누군가에게 또는 어느 곳에서 선물..
1. 작가소개 김호연 작가의 장편소설로 김호연님은 다재다능한 스토리텔러입니다. '이중간첩'이라는 공동작업한 영화 시나리오를 통해 작가로 데뷔하였고, '실험인간지대'라는 스토리로 부천만화스토리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그 후 여러가지 작품을 거쳐 '불편한 편의점'이 40만부 넘게 판매되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2. 줄거리 한 기차역에서 교사생활을 은퇴하고 편의점을 운영하는 엄영숙씨는 지갑을 잃어버렸다. 지갑을 잃어버린 것을 알아챘을 때쯤 한 남성에게서 지갑을 주웠다는 전화를 받았다. 엄영숙씨는 타고있던 기차에서 내려 다시 서울역으로 돌아갔다. 남성은 노숙자차림으로 엄영숙씨를 만나서 진짜 주인이 맞는지 주민등록번호까지 확인하고 돌려주었다. 엄영숙씨는 지갑을 찾아준 답례로 자신의 편의점에 남성을 데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