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하루 1쪽부터 1년 365권까지 독서에 취미를 붙이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어떻게 책을 잡아야 하는 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싶은 책이다. 소설같은 이야기로 쓰여져 가볍게 읽기 좋은 책이라 편안하게 읽기 좋다. 결혼 전, 책을 좋아하긴 했지만 에세이 같은 글을 좋아했던 나는 장편의 긴 책을 읽어 본 적이 별로 없다. 처음부터 흥미가 끌리지 않으면 중간에 덮은 적이 많았고, 아니면 재밌어서 읽다가 책보다 자극적이고 재밌는 것을 만나면 책은 뒤쳐졌다. 결혼을 하고 남편의 취미가 원래 책을 읽는 것이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생각보다 더 좋아했고 서점가는 것을 즐겨했다. 항상 에세이만 읽는 내게 남편은 이 책을 추천해주면서 '가볍게 읽기 좋으니 그냥 시간될 때 틈틈히 읽어봐' 라고 했다. 나는 평소 듣..
1. 매일 아침 눈을 뜨며 생각한다. '오늘 아침 일어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 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침에 눈을 뜨는 것을 매우 힘겨워한다. 하지만 매일 6분이면 기적으로 가는 길이 열린다고 한다. 처음 눈을 뜨고 1분, 침묵으로 차분하고 또 스트레스를 없어지도록 한다. 이 순간 평화와 자신의 목표, 방향에 대한 확신을 갖는다. 그리고 2분, 나의 목표를 알려주는 다짐과 확신을 적어둔 문장을 읽는다. 그 에너지는 자신의 삶에 스며들게 된다. 3분, 달성한 모습을 상상한다. 상상했던 완벽한 하루와 그로 인해 행복해하는 가족, 사랑하는 사람의 모습을 상상한다. (책을 남편과 같이 읽는데, 먼저 읽은 남편이 밑에 와이프의 미소짓는 모습을 써두어서 울컥했다.) 4분, 앞에 ..
1. 나는 내 삶의 주인인가요? 네. 당연하게 내 삶의 주인은 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 책을 한장씩 넘기다보니 나는 내 삶의 주인이 아니였다는 것을 깨닳았다. 나를 마주하고 스스로에게 질문하였을 때 답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었다.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확신을 가지고 행동할 수 있는지, 대답할 수 없었다. 유치원에서 나올듯한 질문들이 왜 이렇게 어렵게 느껴졌는지 몰랐다. 나는 나를 덮어두고 부모님 밑에서 성장하여 항상 칭찬받는 쪽으로만 걸어갔다. 내가 스스로 걸어가는 줄 알았다. 그 길에서 타인의 인정을 받지 못할 때 나는 스스로 다그쳤다. 하지만 타인의 인정이 자신에게 중요한 것이 아니게 될 때, 좀 더 자신을 용서할 수 있게된다. 실패는 없다. 그 달렸던 시간은 자신에게 투..
1. 멘탈 연금술사는 버티기의 천재이다. 연금술사들에게 성공의 정의에 대해 물었을 때 가장 인상 깊었던 답은 "성공한 사람이란 잠재력을 최대한 펼치는 사람이다."라는 말이였다. 우리가 마무리를 하지 못하고 중간에 포기하는 이유는 우리의 능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다. 그 능력을 충분히 펼치지 못해서다. 버티는 자가 끝을 볼 수 있다. 분명 버티기는 중도에 포기하는 것 보다 어렵다. 하지만 연금술사들은 말한다. "버티는 것은 성공이고, 이것이 성공의 정의이고, 진정한 승리이다." 포기하고 자신에게서 숨으면 다시 나타날 기회를 얻을 수 없다. 이기는 것이 아니라 버티는 것에 집중해야한다. 버티면 힘이 붙고 힘이 붙으면 이긴다. 포기는 예쁜 말로 포장되지 않는다. 포기하는 사람들은 포기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않고 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