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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7월 30일 제왕날짜를 잡은 막달 임산부입니다.

     

    아기가 역아로 자리잡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선택제왕을 하게된 경우인데요.

     

    지금까지 20년에서 30년간 무통주사와 페인버스터를 잘 사용하다가, 왜 갑자기 올해 7월부터 병용 금지라는 말이 나오는건지, 의료계와 정부가 싸우면서 왜 산과가 먼저 타격을 입는건지 답답한 요즘입니다ㅠㅠ

     

    전문의들도 제왕절개는 피부를 포함하여 내막을 총 8개를 절개하는 큰 수술에 해당한다고 합니다.

    그에 따른 고통도 어마무시하다고 나타나있으며, 페인버스터로 수술 부위 근막에 별도로 마취체를 지속적으로 투여하여 통증은 감소시켜주었습니다.

     

    이 페인버스터를 보건복지부에서는 무통 주사와 함께 투약할 수 없게 되고, 단독으로 사용할 경우 본인부담률이 80%에서 90%로 높아진다는 내용이 포함된 내용이 아래와 같이 쓰여있었는데, 80%에서 90%로 높아진다는 정책조차 오늘 변경되었네요,,,

     

    오늘 이와 같은 보건복지부의 정책이 또 다른 말은 내놓았습니다.

     

    정부가 페인버스터 전액 100%로 환자 부담으로 변경하였고, 

    이번 정권이 천공 교시에 따라 움직인다고 보인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아래에 보이는 것과 같이 ,,

    첫번 째, 제왕절개 등 분만시 수술 통증을 줄여주는 '페인버스터'의 본인 부담률을 전액 환자 부담으로 한다는 뉴스 보도, 두 번째,  '천공: 여자들이 출산할 때 무통주사 맞지 마라, 고통 없이는 교훈 못얻는다, 반성한다 생각하고 버텨라'는 글이 적혀있는 이미지라고 합니다. 

     

    정말 어이없고 황당한 해당 동영상도 함께 첨부해두었습니다 ㅋㅋㅋㅋㅋ 시간나시면 들어가보세요.

     

     

    정부에서 저출산 비상대책  선포한다고 하면서 말과 행동이 전혀 맞지 않는 행동을 하고있네요 ,,,

    의료계와 정부가 싸우면서 가장 약자인 산모와 아기들이 속한 산과를 먼저 건들이는 것이 너무하지 않나요..

    이미 이렇게까지 나온 정책이 뒤바뀔 가능성은 낮아보이지만,,

    정말 이번 정부 너무하네요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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